경북 예천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7일까지 ‘꿈의 오케스트라 예천’ 신규 단원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꿈의 오케스트라 예천은 내달부터 12월까지 매주 월·화요일 예천문화회관에서 무료로 악기와 음악을 배우는 활동으로 선발될 경우 1인 1악기를 무상으로 대여해준다.
신청 자격은 관내 주소지를 둔 초등학교 3학년~6학년 대상으로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클라리넷, 플루트, 트럼펫 등 총 9개 부분 총 15명을 모집한다. 사회적 취약계층을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김학동 이사장은 “2년 차를 맞이한 사업인 만큼 좀 더 내실 있는 프로그램으로 아동들이 음악 활동을 통해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청 희망자는 예천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면 된다.
[전국매일신문] 예천/ 장세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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