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산시는 내달 1일부터 농기계 임대사업소 주말 운영 및 순회 수리를 조정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농기계 임대사업소는 내달부터 토요일에 자인면 본소에서 평일과 동일하게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농기계 예약 접수 및 입·출고를 정상적으로 진행한다.
농업기계 수리 불편이 많은 오지 지역 농업인에게 주 1회 순회 수리를 실시해 농기계 고장으로 농작업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의 불편을 해소한다.
자인면 본소와 하양읍 분소 2곳에서 운영 중인 임대사업소는 임대 농기계 75종 614대를 보유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경산/ 변경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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