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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리왕산 케이블카’ 강소형 관광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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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리왕산 케이블카’ 강소형 관광지 선정
  • 정선/ 최재혁기자
  • 승인 2023.02.08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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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코스개발·컨설팅 등 국비 1억 5000만 원 지원
‘가리왕산 케이블카’ 전경. [정선군 제공]
‘가리왕산 케이블카’ 전경. [정선군 제공]

강원 정선 ‘가리왕산 케이블카’가 한국관광공사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전국에서 성장 가능성이 높은 관광지를 발굴해 여행코스 개발, 컨설팅, 홍보 마케팅 등을 통해 새로운 관광명소로 육성하는 내용이다. 국비 1억5000만 원이 지원된다.

가리왕산 케이블카는 정선군민들의 새로운 희망을 한가득 싣고 1월 3일 첫 운행을 시작해 현재까지 1만 5800여 명의 관광객들이 가리왕산을 찾아 3.51㎞ 구간을 케이블카를 타고 감동과 신로움이 가득한 해발 1,381m 가리왕산을 단 20분만에 올라 가리왕산의 아름다운 풍광을 감상할 수 있는 치유와 힐링의 생태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여기에 한국관광공사가 지정하는 웰니스관광 시설이 우리나라 기초자치 단체중 가장 많은 3곳이 지정돼 있어 웰니스관광의 메카로 급부상 하고 있다.

 

‘가리왕산 케이블카’ 전경. [정선군 제공]
‘가리왕산 케이블카’ 전경. [정선군 제공]

아울러 가리왕산 케이블카와 함께 힐링명소로 정암사 수마노탑, 함백산 만항재, 고한 마을호텔 18번가, 삼탄아트마인, 하이원리조트, 화암동굴, 정선5일장, 병방치 스카이워크, 짚와이어, 아라리촌, 파크로쉬리조트, 로미지안가든, 아우라지, 레일바이크와 트레킹 코스로 자장율사 순례길, 운탄고도, 동강따라 천리길, 항골 숨바우길 등을 통해 인기를 끌고 있다.

김영환 관광과장은 8일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해 힐링 관광지 정선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정선/ 최재혁기자 
jhchoi@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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