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섭 충남 서산시장은 8일 서산시문화원 3층에서 민선8기 새해 부춘동 지역 주민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본지 취재본부장 겸 읍내 37통 한상규 통장은 이 자리에서 “명림산 자락과 인접한 우회도로는 건강과 휴식을 필요로 하는 많은 시민들의 산책로로 이용되고 있으나 이 도로에 인접한 읍내37통 아파트 건너편 공터에는 사용하지 않는 ‘염수살포용 물탱크’가 방치돼 주변 미관을 해치고 있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를 정리하고 서산시 소유인 해당 공터를 팔각정과 같은 주민편의시설을 설치한 쌈지공원으로 조성해 지역 주민들의 쉼터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건의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산/ 이도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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