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트디즈니 컴퍼니는 '디즈니 일루전 아일랜드'를 오는 7월 28일 닌텐도 스위치 전용으로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디즈니 일루전 아일랜드'는 최대 4명이 함께 플레이 가능한 협동 2D 플랫폼 게임으로 이날부터 닌텐도 e숍과 마이 닌텐도 스토어 위시리스트에 추가 가능하다.
이 게임은 미카 마우스, 미니 마우스, 도널드 덕, 구피가 신비로운 모노스 섬을 구하기 위해 필요한 3권의 책을 찾아 섬을 탐험하는 과정을 담았으며 플레이어는 혼자 또는 4인 협동 모드에서 최대 3명의 친구와 팀을 이뤄 밧줄 타기, 개구리 뛰기, 따스한 포옹 같은 특별한 기술을 사용해 섬을 구할 수 있다.
루이지 프리오레 디즈니·픽사·20세기 게임즈 부사장은 "드라라 스튜디오와의 협업을 통해 새롭고 독창적인 스토리라인, 몰입도 높은 게임 플레이 그리고 손으로 그린 유쾌한 아트 스타일을 통해 미키와 친구들의 세계관을 확장하게 돼 기쁘다"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이현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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