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신 시장상권 진흥원장 "소상공인・전통시장 활성화 앞장설 터"
이재영 의원 "경상원, 현장방문・철저한 확인절차가 필수"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위원장 김완규)는 9일 회의실에서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등 공공.출연기관의 2023년 업무보고를 진행했다.
이날 오전에 이어 오후 2시 30붐 속개 된 회의는 강성천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 원장의 주요간부 소개와 2023년도 주요사업 보고로 시작됐다.
이 자리에서 강 원장은 도내 중소기업 활성화와 육성방안과 관련한 중·장기적 지원 계획을 보고했다.
조신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원장은 "도내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지원으로 지역경제 선순환 생태계 구축을 명제로, 지역경제를 선도하는 종합지원기관으로 거듭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또한 지역경제화폐 이용 활성화와 골목상권 공동체 지원 등 전략목표를 세우고 도내 소상공인과 정통시장 활성화에 적극 나설 계획을 설계했다.
이어 경기신용보증재단의 시석중 신임 이사장은 "경기지역 경제 활성화를 선도함과 동시에 서민의 복리증진에 기여한다는 미션 아래 '보증' 그 이상의 가치를 제공하는 도민과 소상공인들의 비즈니스 성공 파트너로서의 보증 인프라를 구축하겠다"는 2023년도 새 비젼을 제시했다.
특히 시 이사장은 도전-협력-존중-가치 라는 경기신보의 4대 핵심가치를 내걸고 맞춤형 지원강화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두겠다고 경영방침을 내걸었다.
질의에 나선 이재영 의원은 조 신 시장상권 원장에게 "충난 예상시장이 관광 명소가 된 이유를 아느냐"고 물으면서 "경상원 같은 기관은 현장방문과 철저한 확인 절차가 필수적"이라고 주문했다.
이에 조 원장은 "사안이 발생화면 해당 직원을 현장에 파견시켜 정확한 확인절차를 거친다"고 답했다.
[전국매일신문] 한영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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