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용 선별장, 통합관제센터 등 체험·견학
청소 봉사활동, 서울스마트 불편신고 방법도 익혀
청소 봉사활동, 서울스마트 불편신고 방법도 익혀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겨울방학을 맞아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한 ‘환경순찰 체험단’을 성료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내가 사는 지역을 순찰하고 봉사활동 등을 진행하는 것으로, 구는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매년 방학기간 동안 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학교의 추천과 1365 자원봉사포털 등을 통해 체험단에 참가한 23명의 청소년들은 지난 1월 30일부터 이틀간 강북구 재활용 선별장과 U-통합관제센터를 체험 및 견학하고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에서 청소 봉사활동 등을 실시했다.
학생들은 이번 활동을 통해 자원 재활용 및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몸소 체험하고, 에 설치된 CCTV의 운영방법과 비상벨 사용법 등을 배웠다.
또한 청소 봉사활동과 휴대폰 앱을 통한 일상생활 불편신고 방법 등도 함께 익혔다.
최동식 감사담당관은 “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활동과 뜻깊은 봉사활동이 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홍상수 기자
HongS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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