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우리신협(이사장 김연오)은 최근 신협 중앙회에서 열린 2022년 경영평가 및 2023년 사업설명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김윤식 중앙회장을 비롯 전국 신협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협중앙연수원에서 개최됐다.

세종우리신협은 대전시·충남도·세종시 전체 신협을 대상으로 한 경영, 사업, 감독, 지역사회 기여부문 등에 대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김연오 이사장은 “조합원들의 아낌없는 신뢰와 성원이 있었기에 오늘 최우수상의 영광을 갖게 됐다”면서 “올해에도 조합원과 지역사회에 도움 되는 금융으로 조합원과 함께 동반성장하겠다” 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세종우리신협은 2022년도 기준 총자산 3783억 원의 성과지표를 올렸으며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한 ‘지역사회공헌인정기관’으로 2년연속 선정됐다. 

지난 4일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조합원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 정기총회를 갖고 우수조합원 표창과 성악, 가요, 전자현악 등의 문화공연을 가져 많은 조합원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전국매일신문] 세종/ 유양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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