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의령교육지원청은 최근 무공해차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어린이 ‘전기 통학버스(39인승) 시승식’을 갖고 10km를 운행했다.
이명자 유치원장은 "소음도 적고 승차감도 좋아 유치원 어린이들이 더 쾌적하게 통학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의령유치원 전기 통학버스는 통학차량 배출가스로부터 어린이 건강을 보호하고 생활속에서 학습하는 기후위기대응 이라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최미숙 교육장은 “이번 어린이 친환경 전기 통학버스 도입으로 의령이 친환경 어린이 통학버스의 선두주자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의령/ 최판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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