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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안전취약계층 강화 다양한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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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안전취약계층 강화 다양한 사업 추진
  • 당진/ 이도현기자
  • 승인 2023.02.13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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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 교통안전용품 지원
방문안전교육 등 5가지 추진
당진시청사 전경.
당진시청사 전경.

충남 당진시가 올해 안전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영유아 교통안전용품 지원 △맞춤형 방문안전교육 실시 △초등학생 안전체험교육 지원 △어린이 놀이시설 정기시설검사 수수료 지원 △안전취약계층 소공간용 소화용구 지원 등 5가지 사업을 시행한다.

먼저 영유아 교통안전용품 지원사업은 모든 출생아를 대상으로 카시트 또는 교통안전세트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신청을 희망하는 가정에서는 출생신고 시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맞춤형 방문 안전교육 사업은 어린이집, 경로당 등의 이용시설을 방문해 교통안전, 화재 안전, 생활안전, 자살 예방 등 대상별 맞춤 교육을 실시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교육 대상을 청소년과 청년층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초등학생 안전체험교육 지원사업은 당진교육지원청에서 교육경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학생들이 △충청남도 안전체험관(천안) △한서대학교 재난안전교육원 등 도내 안전체험관에 학교별로 방문해 교통안전, 화재대피체험, 지진‧태풍 체험, 심폐소생술 등의 교육 기회를 제공한다.

어린이놀이시설 정기시설검사 수수료 지원사업은 관내 민간 어린이 놀이시설을 대상으로 정기시설검사 수수료를 전액 지원하는 사업이다.

또한 화재 시 초기 진화를 돕기 위해 관내 경로당 배전반에 소 공간용 소화용구를 지원하는 안전취약계층 소 공간용 소화용구 지원사업도 실시한다.

소 공간용 소화용구는 소화용구로 화재 사고 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며 올해에는 관내 경로당 348개소 중 노후화된 시설 232개소를 대상으로 우선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재난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겠다”며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당진/ 이도현기자 
dh-lee@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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