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시의 ‘부강진주 시즌 2’가 새로운 도약에 나섰다.
시는 지난달 개발 용역을 착수하고 그 첫 단계로 오는 23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지역 이미지에 관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설문에는 지역, 나이, 성별에 관계없이 참여할 수 있으며 시 홈페이지 또는 QR코드 접속을 통해 참여 가능하다.
시는 전문가 그룹 및 시민들의 적극적인 의견 수렴과 지역사회의 환경 분석 등 체계적인 진단을 병행해 시만의 고유한 정체성이 확연히 드러나고 장기적으로는 도시 경쟁력을 강화시킬 수 있는 도시브랜드를 개발하는 것이 이번 브랜드 개발 용역의 목표다.
[전국매일신문] 진주/ 박종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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