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나눔 실천
인천 중구 모 업체가 이웃사랑 실천에 나서 '호평'을 받고 있다.
인천 영종동행정복지센터는 최근 ‘이엔아이지㈜’가 라면 50상자를 기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엔아이지 한정심 대표는 “고물가로 민생경제가 어려운 이 시기에 주변의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 싶어 기부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영종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종연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준 이엔아이지㈜에 감사드리며, 기탁한 라면은 어려운 이웃에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심규홍 영종동장은 “‘이엔아이지㈜’는 지역에서 해독·찜질방을 운영 중인 업체로 지난 2021년 12월에도 라면 50상자를 영종동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한 바 있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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