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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 충남체육회 예산 확보 노력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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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 충남체육회 예산 확보 노력 주문
  • 충남취재본부/ 한상규기자
  • 승인 2023.02.16 10: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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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체육회·장애인체육회·문화체육관광국 소관 주요업무계획 보고
성비위 근절·우수선수 유출방지·생활체육 강화·관광활성화 등 강조
[충남도의회 제공]
[충남도의회 제공]

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위원장 김옥수)는 15일 충청남도체육회, 장애인체육회,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2023년도 주요업무 계획보고를 청취했다.

이날 이상근 부위원장(홍성1·국민의힘)은 “행정사무감사 시 체육 가맹단체의 스포츠 성비위 및 비리 문제 등에 대한 지적사항이 있었으나, 의회에 처리 결과에 대한 보고가 없었다”고 지적하며 “스포츠계 성비위 및 비리 문제 등에 대해 각별히 신경을 쓰고 같은 일이 되풀이 되지 않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안장헌 위원(아산5·더불어민주당)은 “생활체육은 도민의 건강을 담보하고 다수의 도민들이 참여하는 만큼 예산 확보에 전념을 다해달라”고, 오인환 위원(논산2·더불어민주당)은 “스포츠클럽에 관한 법률과 조례가 제정돼 시행되는 만큼 구체적인 안내와 설명”을, 박기영 위원(공주2·국민의힘)은 “우수선수 양성도 중요하지만 기존 선수가 유출되지 않도록 방지 대책과 개선책 마련”을, 이현숙 위원(비례·국민의힘)은 충남체육회 예산과 관련해 “도 체육회장기대회 신설 사업 등의 예산이 확보되지 못했다. 사업비 확보에 만전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진행된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주요업무 계획 보고에서 김옥수 위원장(서산1·국민의힘)은 “올해에는 ‘타깃 관광’ 등 관광상품 개발을 통해 해외관광객 유치에 행정력을 모아달라”고, 박정수 위원(천안9·국민의힘)은 “갈매못 성지, 서짓골 등 도내에 산재해 있는 천주교 문화유산이 많다. 함께 살펴 달라”고 주문했다.

[전국매일신문] 충남취재본부/ 한상규기자
hansg@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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