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의회(의장 박경래)는 지난 8일부터 진행된 제299회 임시회를 16일 마무리했다.

새해 첫 임시회 일정 동안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상정된 의안을 심사하고 송파구의 2023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받았다.

임시회 마지막 날인 16일 열린 2차 본회의는 5분 자유 발언이 있었으며 상정된 주요 안건을 처리하고 산회하였다.

이번 회기 처리 안건 중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자치회관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총 2개의 안건은 원안 가결되었다. ▲체육진흥 및 시설 설치·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수정 가결되었다.

박경래 의장은 “계묘년 새해 첫 회기인 제299회 임시회 기간 동안 안건 심사와 업무 보고 등 열과 성을 다해 의정활동을 펼쳐주신 동료 의원 여러분과 자료 준비와 성실한 답변으로 의회 운영에 적극 협조해주신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임시회의 5분 자유발언, 업무보고, 안건심사 시 제시된 대안과 고견들을 구정에 잘 담아 구민의 삶과 질을 높이는 데 힘써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박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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