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고성군은 ‘군정설명 및 현안청취 간담회’를 20일부터 오는 27일까지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읍·면별 70~100여명의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며, 올해 군정 발전 방향에 대한 설명과 지역 현안사항 및 건의사항을 수렴, 군정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주민 동참 분위기 조성한다.
읍·면별 개최 일정은 20일 토성·죽왕면 오전 10시, 오후 3시 22일 거진·현내면, 27일 오전 10시 간성읍이다.
군은 지난해 수렴한 건의사항 133건에 대한 처리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계획을 전달하는 등 주민소통을 위한 환류정책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다양한 계층의 주민 대표 간담회를 통해 지역현안을 파악하고, 건의사항을 수렴, 군정 주요발전 방향에 반영하는 등 “환류” 정책의 방식을 통해 능동적인 현장 행정을 수행하는 계기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고성/ 박승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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