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각지대 해소 성과
스마트서비스 구축 인정
스마트서비스 구축 인정
충남 서산시는 2022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4년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공공서비스 사각지대 해소 성과, 협업 추진 성과, 지방행정혁신 우수사례 도입 및 확산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 전국 최초 농촌쓰레기 맞춤형 수거체계를 확립하고, 대산공단 안전환경교통 개선을 위해 4차산업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서비스를 구축했다.
이와함께 ‘시민 만족 원스톱 민원서비스 제공’을 제1호 공약으로 내걸고 신속한 민원처리에 힘써 복합민원처리기간 단축률을 58%로 끌어올렸다.
또 전국 최초 청소년 사이버 도박 중독 예방체계 구축, 학대피해 아동 선제 발굴 체계 구축 등 지역 맞춤형 행정서비스 발굴에도 힘썼다.
내부적으로는 행정혁신 운동인 ‘5S5품 실천운동’을 바탕으로 미래 비전 워크숍, MZ세대 주니어보드, 시정연구동아리를 운영하며 조직문화 개선에 힘썼다.
시민과 직원을 대상으로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을 벌여 우수한 아이디어를 선정, 주민참여예산에 적극 반영한 것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완섭 시장은 “시민 행복도를 높이고 도시 경쟁력 향상을 위한 그간의 노력을 인정받아 기쁘다”라며 “시민체감형 행정서비스 제공과 가시적인 성과 창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산/ 한상규기자
hansg@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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