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정선군과 정선군상권활성화재단(이사장 최승준)은 최근 정선 아리랑마을 콘텐츠홀 일원에서 ‘2023 정선아리랑상권 활성화포럼’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군산, 양평 등 전국의 상권관리기구 소속 타운매니저를 비롯해 정선읍 선도점포 상인 등 지역상권을 대표하는 구성원 3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공론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정선군 상권활성화재단 김태균 타운매니저의 정선아리랑상권(정선읍 상권)의 활성화사업 경과 발표를 비롯해 군산시 상권활성화재단 신지양 타운매니저의 선도점포 발전 및 상권연계 활성화 사례 발표, 양평물맑은상권 상권활성화추진단 박형주 타운매니저의 거점공간 육성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해 주제발표가 있었다.
한편 중소벤처기업부의 상권활성화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정선읍(봉양리, 애산리, 북실리) 일원에 대한 정선아리랑상권 투어 및 선도점포 방문 등 현장투어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됐다.
군 관계자 “소상공인 공동체가 자생력 있고, 경쟁력 있는 경제 공동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정선/ 최재혁기자
jhchoi@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