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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대기환경청, 현대제철 인천공장 현장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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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대기환경청, 현대제철 인천공장 현장점검
  • 인천/ 정원근기자
  • 승인 2023.02.19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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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륜민 청장 "미세먼지 최소화 위해 적극적 협조" 당부
박륜민 수도권대기환경청장(오른쪽 두 번째)은 최근 인천 동구 소재 현대제철㈜ 인천공장을 찾아 현장 시설을 점검했다. [수도권대기환경청 제공]
박륜민 수도권대기환경청장(오른쪽 두 번째)은 최근 인천 동구 소재 현대제철㈜ 인천공장을 찾아 현장 시설을 점검했다. [수도권대기환경청 제공]

환경부 박륜민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최근 인천 동구 소재 현대제철㈜ 인천공장에 방문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4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2022년 12월~2023년 3월) 시행에 따라 자발적 협약을 맺은 사업장의 이행현황을 검토·독려하기 위해 진행됐다.

인천공장은 고철 스크랩을 원료로 형강, 철근 및 스테인리스 스틸 등을 생산해 국내 제조업에 철강재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특히 생산시설 가동 때 발생하는 대기오염물질(먼지 등)을 저감하기 위해 여과집진시설, 촉매반응을 이용하는 시설(SCR) 등의 방지시설을 설치‧운영하고, 지속적인 연구개발 및 투자를 통해 다양한 철강재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있다.

박륜민 청장은 “국내 최대 생산능력과 최고의 기술력을 갖추고 있는 사업장인 만큼 협력사 등 중‧소기업의 환경개선에 힘써주며, 미세먼지 원인 물질을 최소화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wk-o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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