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경기신보, 중저신용 소상공인 경영안정 '안간힘'
상태바
경기신보, 중저신용 소상공인 경영안정 '안간힘'
  • 한영민기자
  • 승인 2023.02.20 16: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고양특례시와 업무 협약 체결
업체당 최대 1억 원 특례보증
기존 2배 확대 긴급 자금 지원
[경기신용보증재단 제공]
[경기신용보증재단 제공]

경기 신용보증재단이 경제위기에 취약한 중·저 신용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를 위해 경기신보는 최근 고양특례시와 지속적인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긴급 자금수혈을 위한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특례보증 지원 협약은 관내 기업인의 조속한 경영안정을 위한 고양특례시의 적극적인 요청으로 추진됐다.

지원대상은 관내에 사업장을 두고 업력 2개월이 경과한 중·저신용 소상공인(대표자의 개인 신용평점 879점 이하)이다.

시는경기신보에 15억 원을 출연하며 신보는 출연금의 10배수인 150억 원의 특례보증을 지원하게 된다.

보증한도는 업체당 최대 1억 원으로 이는 기존 고양특례시 추천 소상공인 특례보증의 보증한도(업체당 최대 5천만 원)보다 2배 확대된 금액이다.

또한 신청기업의 원활한 대출취급과 금융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전액보증(보증비율 100%)을 지원한다.

한편 시석중 경기신보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중·저신용 소상공인의 금융접근성을 높여 지역경제 회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경기신보는 고양특례시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금융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한영민기자 
han_YM@je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