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추가경정예산안 122억원 규모 심사
서울 중구의회(의장 길기영)는 전날 열린 제277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올해 1차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에 윤판오, 부위원장에 소재권 의원을 선임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1차 추경예산안은 총 122억원 규모로 인건비와 필수경비,주민 생활편의 개선사업, 도심개발 및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 등으로 편성됐다.
추경예산안은 27일~내달 2일 각 상임위 예비심사를 거쳐 3일 예결특위 본 심사가 예정돼 있다.
윤 위원장은 “먼저 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맡겨주신 동료 의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추경예산안의 면밀한 심사와 합리적인 회의 운영을 통해 소중한 재원이 주민의 복리증진과 편익 제고에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임형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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