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GS25는 고물가 시대에 닫히고 있는 소비자들의 지갑을 열기 위해 매달 20일부터 말일까지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전날부터 첫선을 보이는 '갓세일'(GOD SALE) 행사에서는 맥주와 계란, 과일, 화장지 등 71개 인기 상품을 할인한다.
GS 25에 따르면 지난해 원가 인상 등으로 '4캔에 1만원' 공식이 깨졌던 편의점 캔맥주는 행사 품목을 이보다 더 저렴하게 내놓으며 버드와이저·스텔라·호가든·기네스를 묶은 4캔은 8000원, 기네스 오리지널 6캔은 1만 2000원에 판매한다.
또한 계란·두부·사과 등 신선식품과 아이스크림·컵라면 등도 1+1이나 2+1행사를 진행하고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해당 행사 상품을 GS페이로 결제하고 스탬프를 적립하면 추첨을 통해 슬램덩크 피규어나 만화책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펼친다.
[전국매일신문] 홍상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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