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출시 현재 4500명 돌파
전북 남원시가 전국 최초로 개발한 치매예방교육용 모바일 앱 '기억하리'에 대한 시민 홍보와 활용 교육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읍·면·동 23개소 이·통장 500여명을 대상으로 20일부터 5월 9일까지 모바일 치매예방교육 앱 필요성, 다운로드 및 활용 방법 등 교육을 진행한다.
'기억하리' 앱은 전문적인 치매예방교육용 앱으로 작업치료학과 교수진 4명이 참여해 개발하고 지남력, 기억력, 반응력 등 9개 영역에서 1만8000문항의 문제로 구성돼 있고 플레이 스토어에서 전국 누구나 무료로 다운로드해 사용할 수 있다.
지난 2021년 출시된 '기억하리' 앱 사용자는 지난 20일 기준 전국 사용자 4588명으로 그 중 시민 3103명이 사용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매일신문] 남원/ 오강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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