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팔탄119안전센터 준공
설계단계 3곳 연내 착공 예정
설계단계 3곳 연내 착공 예정
경기도는 24일 팔탄119안전센터를 시작으로 총사업비 401억을 투입해 올해 119안전센터 11곳을 준공한다고 밝혔다.
23일 도에 따르면 올해 준공을 앞둔 10곳은 ▲수원소방서 이의119안전센터 ▲용인소방서 성복119안전센터 ▲평택소방서 세교119안전센터 ▲화성소방서 송산․남양119안전센터 ▲송탄소방서 고덕119안전센터 ▲시흥소방서 월곶119안전센터 ▲남양주소방서 다산119안전센터 ▲여주소방서 금사119안전센터 ▲연천소방서 군남119안전센터 등이다.
이와 함께 설계 단계인 3곳(총사업비 96억 원)은 ▲김포소방서 학운119안전센터 ▲의정부소방서 민락119안전센터▲안산소방서 수암119안전센터로 모두 연내 착공 예정이다.
도건설본부는 내실 있는 119안전센터 건설을 위해 설계 초기 단계부터 기술사, 대학교수 등 민간전문가 기술자문을 적극 활용해 공공건축물 시공품질 향상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성일 도 건설본부 건축시설과장은 “소방관들이 충분히 쉬면서 출동을 준비할 수 있도록 자연친화적 생태공간으로 조성하고자 했다”며 “재난출동에 최적화되고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에너지자립형 119안전센터가 건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한영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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