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원종씨가 전북 남원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배우 이원종(57)씨는 1999년 영화 ‘인정사정 볼 것 없다’로 데뷔해 현재까지 꾸준히 좋은 이미지로 인기를 끌고 있는 배우로 영화, 드라마, 연극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고 지속적인 연기 활동을 해오고 있다.
특히 그는 연기력을 인정받아 그간 KBS, SBS 등 주요방송사에서 조연상, 우수연기상 등을 수상한 바 있고, 또 2006년 소방방재청 안전 홍보대사부터 의정부세무서, 양주시, 대한적십자사 등지에서 적극적인 홍보대사 활동을 펼쳐왔다.
지난 2013년에는 제51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명예소방관으로도 임명받은 바 있다.
시 관계자는 23일 “대중에게 사랑받는 이원종씨의 건강한 이미지가 남원을 알리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남원/ 오강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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