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사에 인센티브 지원 등
관광객 유치로 관광 활성화
관광객 유치로 관광 활성화
경남 산청군이 관광객 유치 등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군은 단체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에 인센티브를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내국인 10명 이상, 외국인 5명 이상을 유치하고 지역 내 지정관광지와 음식업소, 숙박업소를 이용하면 된다.
당일관광은 1인당 5000원~1만 원, 숙박관광은 1박 1인당 1~2만 원, 2박은 1인당 2~3만 원을 지원한다.
1인당 지원금액과 별도로 일정조건을 충족하면 관광버스 임차료도 지원한다.
또 산청군과 진주시의 지역 상생 발전을 도모하고 관광활성화 효과를 높이기 위해 산청-진주 연계형 인센티브도 지원한다.
지원 보상금은 여행 3일 전까지 사전계획서를 제출하고 여행 종료일로부터 30일 이내 지급신청서를 제출하면 심사를 거쳐 지급된다.
[전국매일신문] 산청/ 박종봉기자
bjb@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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