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천군은 최근 청년정책위원회 제1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청년정책위원회는 당연직 위원 8명과 청년단체 등에서 다양하게 활동하고 있는 위촉직 위원 8명, 총 16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정기회에서는 2023년 청년정책 추진계획 보고와 군 청년정책 방향성에 대한 논의를 통해 올해 청년정책의 발전방향을 모색했다.
주요 추진계획은 참여확대와 고용확대, 주거. 생활안정, 능력개발, 문화 활성화 중심의 41개 사업 등 지속적인 청년과의 교류를 통해 청년정책을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김성관 부군수는 " 청년들이 사회적 압박과 경제적 어려움으로 녹록지 않은 현실과 마주하고 있다"며 "지역 청년들과 소통하고, 의견을 적극 반영해 청년들이 살기 좋은 서천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서천/ 노영철기자
noyc@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