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는 올해 유기농업 육성에 2610억 원을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분야별 투자금액은 친환경농업 기반구축 87억 원, 유기농 생태 마을 육성 15억 원, 토양개량제 공급 170억 원 등 유기농 확산 및 지속 가능 농업환경 보전 12개 사업에 778억 원을 지원한다.
또 친환경농업 직불제 148억 원, 유기·무농약 지속 직불금 48억 원, 친환경 농산물 인증비 136억 원, 친환경 농업육성기금 70억 원 등 친환경 실천 농가 생산비 절감 및 소득 보전 15개 사업에 1364억 원을 투입한다.
아울러 친환경농업 단지 조성 400억 원, 친환경 과수 채소 전문단지 조성 30억 원, 친환경 학교급식 계약재배 청년 농가 육성 12억 원 등 과수·채소 등 인증 품목 다양화와 친환경 농산물 판로 확보 9개 사업에 468억 원을 배정했다.
[전국매일신문] 남악/ 권상용기자
ksy@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