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착용 의무→권고 완화 반영
광주시교육청이 각종 전염병 예방을 위한 학교 내 정기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정기 방역소독계획은 실내 마스크 착용이 ‘의무’에서 ‘권고’로 완화된 점을 반영해 추진했다.
올해 총 5회 방역소독을 시행하며 ▲환경부 인증 제품 사용 여부 ▲환경부 권장 방법 용역수행 여부 ▲소독 누락시설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노정환 안전총괄과장은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는 완화됐지만 각종 전염병 예방을 위한 학교 내 철저한 방역소독으로 학생들의 건강권 확보뿐 아니라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광주취재본부/ 장재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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