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도시철도공사가 국토교통부 주관 ‘22년 대중교통 운영자에 대한 경영 및 서비스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번 평가에서 공사는 종합점수 91.48점을 받아 평균 88.03점을 웃돌았다.
공사는 교통약자 배려를 위한 무장애 역사 환경 조성, 남광주역 엘리베이터 추가 설치 등 적극적인 서비스 품질 향상에 노력을 기울였다.
또 드론, IoT 등 신기술 활용 점검을 통한 안전관리 선진화로 국토부 철도안전관리 수준평가 4년 연속 우수등급,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 등 안전한 도시철도 운영을 위한 노력도 인정받았다.
이와 함께 지속적인 신규 사업을 발굴해, 스마트팜 조성, 해외·국내 철도사업 수주, 대중교통 연계와 시내버스와의 환승편의 강화를 위한 그린교통라인 구축 노력 등도 펼쳤다.
조익문 공사장은 “경영 및 서비스평가 우수기관 선정은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 덕분에 이뤄낸 성과”라면서 “앞으로도 더 큰 시민 행복을 위해 대중교통 서비스 질 향상과 교통복지 실현을 위해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광주취재본부/ 정순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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