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쇼핑서 ‘조아용’, ‘조아용in스토어’ 검색…키링· 머그컵·문구류 등 상품 26종 판매
경기 용인특례시 공식 캐릭터인 ‘조아용’ 굿즈를 이제 온라인 오픈 마켓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시는 ‘조아용 in 스토어’ 온라인 몰을 개설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네이버 쇼핑 카테고리에서 ‘조아용’, ‘조아용in스토어’를 검색하면 이날 오후 2시부터 오픈마켓(https://smartstore.naver.com/joayongin)으로 들어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오픈 마켓에선 오프라인 숍에서 판매하는 키링, 머그컵, 문구류, 쿠션, 에코백 등 총 26종의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시는 지금 판매하고 있는 상품 외에도 어린이날, 크리스마스 등 특별한 날을 겨냥한 온라인 한정판 상품 등도 선보일 계획이다.
온·오프라인 마켓은 용인지역자활센터가 운영하며, 굿즈 판매 수익금은 저소득층 자활 활동에 재투자한다.
시 관계자는 “조아용 캐릭터 상품의 인기가 워낙 높아 시민들이 좀 더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온라인으로 판매 채널을 확대했다”며 “온라인 마켓이 자활대상자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은 물론 온라인 창업 기틀까지 마련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용인/ 유완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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