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시는 원성천 하천유지용수 관로를 연장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사업은 26억 원을 투입해 유량동 천성중학교 상류부터 태조산공원까지 1.4㎞ 구간에서 이뤄진다.
주요 내용은 가압시설 Q=5,551㎥/일, 이송관로 1.4km 신설이며, 실시설계용역은 2022년 착수해 지난달 완료했다.
이강탁 시 하수시설과장은 “이번 사업은 원성천 하천수 부족 해소는 물론 하천환경을 개선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천안/ 김석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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