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시는 4일 ‘삼거리토요상설무대’가 천안박물관 공연장에서 올해 첫 무대를 선보인다.
삼거리토요상설무대는 천안시립흥타령풍물단과 천안시립무용단의 전통예술 무대공연 레퍼토리를 관람할 수 있는 상설공연으로 2010년 문화체육관광부 문화관광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돼 매년 개최되고 있다.
2019년부터는 전통예술 명품공연으로 새롭게 기획되며 지역의 역사문화 유산을 활용한 전시·교육·공연을 함께 관람 가능하다.
한편 이번 공연은 4일부터 6월 24일까지 매주 토요일 천안박물관 공연장에서 총 17회 무료 공연이 펼쳐진다.
[전국매일신문] 천안/ 김석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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