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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2023년 야간관광 특화도시’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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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2023년 야간관광 특화도시’ 지정
  • 진주/ 박종봉기자
  • 승인 2023.03.01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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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지원형 분야에 선정…4년간 국비 총 12억 원 지원
‘365일 불·빛 흐르는 진주의 밤, 리버나이트’ 추진
유등공원 전경. [진주시 제공]
유등공원 전경. [진주시 제공]

경남 진주시가 2023년 야간관광 특화도시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성장지원형 분야에 선정된 시는 '365일 불과 빛이 흐르는 진주의 밤, 리버나이트라'는 주제로 지역의 고유성과 차별화된 관광자원을 활용해 야간 콘텐츠, 야간경관 명소, 야간관광 여건을 개발하고 이를 상시적으로 즐길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공모사업에서 시는 사업공간 범위를 진주성, 유등공원이 있는 남강 일원과 중앙·논개시장에 이르는 중앙동 상권으로 정했다.

세부 사업내용으로 유등공원 내 나이트 가든 조성과 진주 올빰투어, 진주대첩 등 지역에 얽힌 이야기를 담은 남강워터파이어 등을 야간관광 콘텐츠로 구성했다.

야간경관 명소로는 진주남강 선셋 다이닝과 유등공원 내 유등 포토 스팟을, 야간관광 여건으로는 야간관광안내소 운영, 진주성과 유등공원에 트래블라운지 조성, 리버나이트 안전지킴이 등으로 구성했다.

공모사업 선정으로 시는 4년간 국비 총 12억 원을 지원받게 되고 별도로 사업실행계획 전문 컨설팅도 지원받는다.

이를 통해 상시적인 야간관광 콘텐츠와 기반을 확충해 관광객의 체류시간을 늘리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해 지역상생 관광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전국매일신문] 진주/ 박종봉기자
bjb@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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