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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민관 협력체계 강화…‘복지 발전’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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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민관 협력체계 강화…‘복지 발전’ 실현
  • 이신우기자
  • 승인 2023.03.02 09: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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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 다양한 특화사업 추진
김경호 광진구청장(오른쪽 두 번째)이 제1회 광진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에서 “약자와의 동행을 실현하겠다”고 강조하고 있다. [광진구 제공]
김경호 광진구청장(오른쪽 두 번째)이 제1회 광진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에서 “약자와의 동행을 실현하겠다”고 강조하고 있다. [광진구 제공]

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는 최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공동위원장 김경집) 위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첫 회의를 갖고 지난해 활동 성과와 올해 시행계획(안) 등을 논의했다고 2일 밝혔다.

김경호 구청장은 이 자리에서 “광진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 협력의 구심점이 되어 지역의 다양한 복지 문제를 해결해왔다”면서 “앞으로도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다져 복지 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고 약자와의 동행을 실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협의체의 지난해 민관협력을 바탕으로 ▲어르신 실생활 조사연구 ▲장애인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지역조사 ▲민관협력 노우(Know)답 사례공유회 등 다양한 활동을 벌였다.

또 ‘광진희망씨드사업’을 통해 위기가구 14곳을 긴급 지원하기도 했다. 협의체는 올해도 민관 협력기반을 구축해 ▲사각지대 없는 마을만들기 ▲사회적 고립ㆍ고독사 예방을 위한 민관협력 포럼 ▲민관위원 참여동기 촉진사업과 함께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운영하면서 지역사회 보호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지역 내 현안을 신속히 해결하고 다양한 민관협력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실무분과를 전면 개편,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합회가 새롭게 출범한다. 아울러 정기적으로 간담회와 실무자 교육을 실시해 위원들의 역량 강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전국매일신문] 이신우기자 
leesw@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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