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 재활용·새활용(리·업사이클링) 전시·교육 콘텐츠 강화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는 ㈜두산 유통BU(대표이사 송석기)와 최근 구청장실에서 자원순환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구는 이번 협약으로 리·업사이클링(재활용‧새활용) 콘텐츠 전시․교육을 위한 새롬 2층 전용공간을 제공하고 자원순환 관련 홍보물 및 설명서 등의 제공에 협조하게 된다.
두산 유통은 주기적인 전시․교육 콘텐츠 새 구성을 통한 이용 활성화,너나들이 장터 등 자원순환 행사를 위해 두산타워 앞 공간 무상제공,친환경 플랫폼(RE:ZN105)을 통한 중구 자원순환 교육·행사 등을 추진하게 된다.
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구의 쓰레기연구소 새롬이 자원순환과 관련된 다채로운 체험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해 주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길성 구청장은 “이번 두산 유통과의 업무협약을 계기로 쓰레기연구소 새롬 운영에 전문성이 더해졌다”며 “올해 새롭게 진행될 전시‧체험과 자원순환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중구에 자원순환에 대한 올바른 인식이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임형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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