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4년 만의 대면 입학식…尹대통령 "돌봄·교육 더 튼튼히"
상태바
4년 만의 대면 입학식…尹대통령 "돌봄·교육 더 튼튼히"
  • 이신우기자
  • 승인 2023.03.02 12: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입학식 맞아 별도 메시지…전국 주요 학교 상당수 마스크 쓴채 진행
2일 대구 달서구 한샘초등학교에서 열린 2023학년도 입학식에서 1학년 신입생들이 고학년 학생들의 환영을 받으며 입학식 행사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2일 대구 달서구 한샘초등학교에서 열린 2023학년도 입학식에서 1학년 신입생들이 고학년 학생들의 환영을 받으며 입학식 행사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전국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에서 2일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대면 입학식이 진행됐다.

대부분 학교에서는 방역지침 완화로 야외·실내에서 모두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됐지만, 학생들은 물론 부모들 상당수는 마스크를 쓴 모습이었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해 9월 27일 세종시 도담동 아이누리 어린이집을 방문, 아이들에게 옛이야기를 들려주는 이야기 할머니 프로그램을 참관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해 9월 27일 세종시 도담동 아이누리 어린이집을 방문, 아이들에게 옛이야기를 들려주는 이야기 할머니 프로그램을 참관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입학식과 관련 "정부는 돌봄과 교육에 대한 국가 역할을 더욱 튼튼히 해 나가겠다"고 대변인실을 통해 별도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오늘 전국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에서 3년 만에 마스크를 벗고 입학식을 하게 됐다. 학생과 학부모 모두 설레는 하루가 될 것으로 생각된다"고 덧붙였다.

4년 만에 대면 입학식이 열린 2일 오전 경남 창원시 성산구 남산초등학교 1학년 교실에서 교사와 신입생이 학부모에게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4년 만에 대면 입학식이 열린 2일 오전 경남 창원시 성산구 남산초등학교 1학년 교실에서 교사와 신입생이 학부모에게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편 윤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는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맹학교 입학식에 참석해 신입생 40여 명의 입학을 축하하기도 했다.

[전국매일신문] 이신우기자 
leesw@je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