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6일부터 15일까지···국제형 프로그램 접목
금산삼계탕축제·비단고을 산꽃축제 등 개최
금산삼계탕축제·비단고을 산꽃축제 등 개최
제41회 금산세계인삼축제가 오는 10월 6일부터 15일까지, 금산삼계탕축제는 7월 7일부터 9일까지 개최된다.
비단고을 산꽃축제는 오는 4월 15일부터 16일까지 개최된다.
2일 군에 따르면 기존 금산인삼축제에서 금산세계인삼축제로 명칭을 변경하고 외국인이 공감할 수 있는 국제형 프로그램 유치와 첨단 IT기술을 접목한 미래 지향적 콘텐츠를 확대하는 데 중점을 뒀다.
또 인삼의 활용영역을 음식과 패션으로 확대하고 인삼약초시장에서 시내권으로 축제의 외연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며 외국인 수용 태세를 재정비하고 글로벌 홍보도 본격적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금산삼계탕축제는 금산다운 삼계탕의 최소기준을 마련하고 재료 공급과 주문체계를 일원화한다는 방침이다.
비단고을 산꽃축제는 보곡산골의 산꽃 술래길에 문화예술 콘텐츠를 강화한다.
산꽃 술래길 3개 코스에 스탬프투어를 진행하고 지역문화예술단체가 참여하는 숲속 작은 음악회와 미술관 등을 운영해 자연 친화적 축제로 추진할 방침이다.
[전국매일신문] 금산/ 황선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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