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여주시소상공인지원센터장에 2일 유준희 센터장이 취임했다.

신임 유 센터장은 여주시 북내면장과 가남읍장을 역임했으며 경기도지사 표창, 내무부장관 표창, 국방부 장관 표창, 대통령 표창 등 다수의 표창과 ‘녹조근정’ 훈장을 받은 행정 전문가다.

유준희 센터장은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 함께 지내면서 관내 소상공인들의 어려움과 애로사항을 알고 있다”면서 “시에서 근무한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이들의 애로사항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주시소상공인연합회는 이날 강미경 팀장도 임명해 소상공인지원센터의 업무 공백 마무리와 안정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강미경 팀장은 경희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사)대한노인회 여주시지회 취업지원센터, 가남반석재가노인서비스센터, 양평군노인요양원 등의 근무 경력과 경기도지사 표창,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등의 표창을 수상했다.

윤창원 연합회장은 “연합회와 센터는 상하 관계가 아닌 수평적 관계로 소통과 대화를 통한 열린 정책으로, 관내 소상공인 권익과 상권 보호, 효율적인 지원정책 발굴 등에 적극나서 줄 것”을 당부했다.

[전국매일신문] 여주/ 김연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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