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리(수원시청)와 정효주(인천시청)조가 4일 진남테니스장에서 열린 대회 9일째 여자 복식 결승에서 권미정(창원시청)-김신희(경산시청) 조를 꺾고 우승했다.
김나리는 이날 단식 4강에서도 오은지(명지대)를 2-0(6-1 6-3)으로 제압, 5일 단식 결승에서 대회 2관왕에 도전한다.
5일 열리는 단식 결승은 오전 10시부터 여자부 김나리와 김다예(인천시청)의 경기가 먼저 시작하고, 이어 남자부 이재문(KDB산업은행)과 정홍(김포시청)의 경기가 펼쳐진다.
[전국매일신문] 이현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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