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BTS) 제이홉이 솔로 신곡으로 글로벌 음악 시장을 강타했다.
5일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제이홉의 솔로 디지털 싱글 '온 더 스트리트'(on the street)가 전 세계 80개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이 노래는 전날 캐나다, 이탈리아, 스웨덴 등 '톱 송' 차트에서 정상을 차지했으며, 뮤직비오 조회 수는 약 800만 뷰에 이른다.
제이홉은 이 노래를 통해 희망과 즐거움을 주고 싶다는 메시지를 담아냈다. 작사·작곡은 물론 뮤직비디오 기획과 퍼포먼스 제작에도 직접 참여했고 래퍼 겸 프로듀서 제이콜과 협업했다.
한편 제이홉은 솔로 싱글 앨범 활동 직후 입대를 예정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이현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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