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광호 충남 아산우체국 집배원이 최근 다문화가족 집배 모니터링사업에 이바지한 공으로 시장상을 받았다.
조광호 집배원은 집배 모니터링사업을 통해 월 1회 대상 가정을 방문해 생계 물품을 전달하고 생활실태를 모니터하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다문화가족을 발굴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집배 모니터링사업은 다문화·외국인 주민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위기가구에 대한 신속한 서비스 연계·지원을 추진하는 사업으로, 현재 7개 기관이 협약을 통해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아산/ 신동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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