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철원군 자원봉사센터 사랑채 봉사단(단장 안송희)은 최근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지원을 위한 성금을 기탁했다.
사랑채 봉사단은 음악을 통한 봉사를 수년째 실천하고 있는 단체로 지난 1일 ‘2023년 3.1절 기념 철원군민 건강걷기대회’의 행사장이었던 한탄강 주상절리길 드르니 주차장에서 버스킹 공연을 통해 성금을 모금했다.
안송희 단장은 “3.1절 기념 건강걷기대회를 통해 군민이 하나된 마음으로 성금을 모을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모금이 작은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철원/ 지명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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