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월요일은 개구리가 겨울잠에서 깬다는 '경칩'으로 완연한 봄 날씨를 보이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4∼9도, 낮 최고기온은 12∼20도로 예보돼 포근하겠다.
평년(최저 -4∼4도, 최고 8∼12도)보다 4∼8도가량 높은 수준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는 15도 이상으로 매우 크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강원 영서·세종·충북·대구·경북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다만 대전·충남·호남권·부산·울산·경남은 오전에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1.5m, 서해 0.5∼2.0m, 남해 0.5∼1.0m로 예측된다.
다음은 6일 지역별 날씨 전망. [오전, 오후](최저∼최고기온)
▲ 서울 : [맑음, 맑음] (3∼16)
▲ 인천 : [맑음, 맑음] (3∼12)
▲ 수원 : [맑음, 맑음] (0∼16)
▲ 춘천 : [맑음, 맑음] (-3∼16)
▲ 강릉 : [맑음, 맑음] (9∼20)
▲ 청주 : [맑음, 맑음] (2∼18)
▲ 대전 : [맑음, 맑음] (1∼18)
▲ 세종 : [맑음, 맑음] (-1∼17)
▲ 전주 : [맑음, 맑음] (2∼18)
▲ 광주 : [맑음, 맑음] (3∼19)
▲ 대구 : [맑음, 맑음] (3∼19)
▲ 부산 : [맑음, 맑음] (7∼17)
▲ 울산 : [맑음, 맑음] (3∼18)
▲ 창원 : [맑음, 맑음] (4∼17)
▲ 제주 : [맑음, 맑음] (7∼17)
[전국매일신문] 이현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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