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양양군은 ‘2022회계연도 강원도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정리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이 평가는 체납액 징수목표 달성의 동기를 부여하고, 징수활동 강화로 건전 재정운영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이뤄지는 도 단위 평가다.
군은 지난해 체납자에 대해 차량 번호판 영치, 압류, 공매 등 강력한 징수활동을 전개, 지방세 징수율 84.6%, 세외수입 징수율 55.5%를 달성했다.
손옥숙 군 세무회계과장은 “앞으로도 지방세 및 세외수입 납부 홍보와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여 징수목표액을 달성하고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양양/ 박명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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