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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해외 15개국 280개 교회 등 ‘신천지’로 간판 교체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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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해외 15개국 280개 교회 등 ‘신천지’로 간판 교체 늘어"
  • 부산/정대영 기자
  • 승인 2023.03.06 15:32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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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측, "해외 교회, 교회 운영 어려워…말씀 교육 요청 많아"
-강사 해외 파견 등 소속 성도 동의 받고 교육 진행
해외 15개국 280개 교회가 간판을 ‘신천지예수교회’로 바꿔 달고 말씀 교육을 받고있다. [사진= 신천지예수교회 제공]
해외 15개국 280개 교회가 간판을 ‘신천지예수교회’로 바꿔 달고 말씀 교육을 받고있다. [사진= 신천지예수교회 제공]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예수교회)은 최근 필리핀, 인도, 마다가스카르,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해외 교회15개국 280개 교회가 간판을 '신천지예수교회'로 간판을 바꿔 다는 사례가 증대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교회 측은 교회 간 말씀 교류 MOU 차원을 넘어 교회 간판에 교단명을 넣고 신천지예수교회 말씀을 가르치겠다는 움직임은 올해 초 마다가스카르의 모 교단 지부 대표가 신천지예수교회에 이 같은 요청을 하면서 시작됐다고 전했다.  

사례를 살펴보면 지난 1월 마다가스카르 모 교단의 남부지부 대표단은 마다가스카르 신천지예수교회를 방문해 “교단에서 성도들과 교회를 돌보는 마음이 전혀 없다. 영혼에 상처 입은 성도들과 교회를 다시 살리고 싶다”며 교회명 교체를 간곡히 요청하고, 총 33개 지교회 5,000여 명의 성도들에게 말씀을 가르쳐줄 것을 신천지예수교회 측에 제안했다.

이어 우간다 33개 교회, 인도 151개 교회에서도 ‘신천지예수교회’ 교단 명이 포함된 것으로 교회간판을 교체했다. 

간판을 교체한 인도의 한 목회자는 “신천지예수교회에서 누구도 우리에게 교회 이름을 바꾸라고 이야기하지 않는다. 하지만 말씀을 배우면서 하나님의 말씀은 시온에서 나오고 하나님도 이곳에 오신다는 것을 알게 됐다. 그렇다면 우리도 새 하늘 새 땅의 사람들이 되어야 하는 것”이라며 간판을 교체하게 된 배경에 관해 설명했다.

신천지예수교회 해외선교담당자는 “마다가스카르뿐 아니라 지난해 신천지 시온기독교선교센터 10만 수료식 이후 해외로부터의 교육 지원 및 편입 요청이 늘고 있다”며 “이와 같은 분위기가 계속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한편 부산 안드레·야고보지파도 해외 교회 간 말씀 교류를 위한 MOU를 체결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지역 발전을 위한 교류와 봉사 등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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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희 2023-03-08 07:58:25
해외에서 목회자님들이 교회간판을 신천지 간판으로 바꾸며 공부를 열심히.하고 있다는 일은
세계적으로 참으로 놀리운 일.기적과 이적이
오늘날 펼쳐지고 있는걸!!

이미희 2023-03-08 07:54:26
정말 감사드립니다
아담이후
6000년만에 성경의 참 뜻을 깨닫게 해주시는
한 없는 사랑과 은혜가 해외에서 간판까지 바꾸며
열심히 뛰며 날아가는 신앙하는데요!!
세상은.우주를 가려하고
세상교회는 제각기 자기 천국을 가려하지만
신천지에 천국은
성경대로 천국을 이루어 가고
약속한 복을 소망하며 살아가게 되니
기쁨과 감사가 가득가득해져 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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