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안군은 오는 9일 ‘제104주년 칠북 연개장터 3·9독립만세운동 기념문화제’ 행사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1부 행사에서는 3·9독립만세운동 기록물 상영, 경과보고, 독립선언서 낭독, 추모 시 낭송, 3.1절 노래제창, 만세삼창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 만세삼창 후 유족 및 회원, 주민, 학생들은 이령분교 운동장에서 이령 삼거리까지 시가행진을 하며 104년 전 그날의 감동을 재현한다.
2부 문화행사에서는 고고장구, 무용 및 국악, 트롯대전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을 통해 참석자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국매일신문] 함안/ 김정도기자
jd2009@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