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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의회, GTX-D노선 강동구 경유 촉구 결의안 만장일치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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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의회, GTX-D노선 강동구 경유 촉구 결의안 만장일치 채택
  • 이신우기자
  • 승인 2023.03.07 13: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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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갑섭 국민의힘 원내대표 대표발의, 강동구민 교통복지 증진·교통난 해소
강동구의회 의원들이 ‘강동구를 경유하는 광역급행철도(GTX-D)노선 추진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강동구의회 제공]
강동구의회 의원들이 ‘강동구를 경유하는 광역급행철도(GTX-D)노선 추진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강동구의회 제공]

서울 강동구의회(의장 조동탁)는 최근 열린 제30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강동구를 경유하는 광역급행철도(GTX-D)노선 추진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7일 구의회에 따르면 제갑섭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발의한 이 결의안에는 55만 강동구민의 교통복지 증진과 교통난 해소를 위해 강동구를 경유하는 GTX-D 노선 계획수립을 추진할 것을 국토교통부에 촉구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구의회는 결의안을 통해 ▲국토교통부는 동부수도권의 중심인 강동구를 경유하는 ‘GTX-D’를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할 것 ▲국토교통부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 확충 통합기획 연구용역’에 ‘강동구 수도권광역급행철도 도입 연구용역’ 결과를 함께 검토할 것 ▲국토교통부는 국민을 위한, 균형 있고 경제성이 있는 서울특별시 강동구를 경유하는 ‘GTX-D’를 추진할 것을 강력하게 촉구했다.

조동탁 의장은 “강동구는 지리적으로 동부수도권의 교통, 상업의 거점 역할을 하고 있으며, 향후 5년 안에 인구 55만명이 넘는 거대 자치구가 된다”며 “국토교통부는 동부수도권의 중심인 강동구를 경유하는 ‘GTX-D’ 노선 계획수립을 반드시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이신우기자 
leesw@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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