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읍내지구 개선복구사업
서해복선전철 삽교역 신설 등
서해복선전철 삽교역 신설 등
충남 예산군은 524억 원 규모의 2023년 제1회 추경예산안을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지방교부세 300억 원 ▲국‧도비보조금 112억 원 ▲잉여금 및 전입금 등 108억 원 ▲세외수입 3억 원 등의 재원으로 기정예산 7329억 원 대비 524억 원(7.16%)이 늘어난 7853억 원 규모다.
주요 증액사업은 ▲예산읍내지구 개선복구사업 21억 원 ▲예산황새고향 친환경생태단지조성 20억 원 ▲군도12호선 인도설치 18억 원 ▲예산군농촌공간정비사업 18억 원 ▲충남지역화폐활성화사업 17억 원 ▲예산읍2단계 분류식 하수관로 정비사업 16억 원 ▲서해선복선전철 삽교역 신설사업비 부담금 10억 원 등이다.
특히 이번 추경에는 농식품부 농촌공간정비사업 공모에 군이 선정됨에 따라 충남방적 부지 정비를 추진할 예산 18억 원을 편성해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정비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또 서해선복선전철 삽교역 신설사업은 지난해 5억 원, 올해 10억 원 군비 부담액을 편성해 2025년 완공을 목표로 차질없이 사업을 진행 중이다.
아울러 예산사랑상품권 발행 및 운영에 필요한 국비 17억 원을 지원받은 만큼 예산사랑상품권 발행액을 늘려 더 많은 군민에게 혜택이 돌아가게 할 계획이다.
[전국매일신문] 예산/ 이춘택기자
chtlee@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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