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목포시가 2023년 상반기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을 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정기 소득이 없는 저소득층·실직자 등 취업취약계층에게 공공 일자리를 제공하고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이번 일자리 사업은 도비와 시비 등 총 47억여 원을 투입한다.
공공근로 사업으로 행정복지센터 환경정비 등 69개 사업에 835명,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으로 삼학도공원 사계절 화단 조성 및 관리 등 3개 사업에 80명, 총 72개 사업에 915명이 배치됐다.
시는 선발자를 대상으로 오는 14일 시문화체육센터에서 발대식 및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전국매일신문] 목포/ 권상용기자
ksy@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