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정선군은 북평면 가드루마을에 설립한 다목적센터가 문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8일 밝혔다.
가드루 마을은 지난 2019년 기업형 새농촌 우수마을에 선정돼 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상 1층 190㎡ 규모의 다목적 공간으로 건립했으며, 마을주민 역량강화 교육장, 마을공동식당, 동아리 활동실, 독서실, 마을카페, 휴게실 등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주민들과 함께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및 정주여건 향상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다양한 공동체 네트워크와의 긴밀한 연계를 통해 장열2리 마을공동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활동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정선/ 최재혁기자
jhchoi@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